▲ 강원도 동해시.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동해시 노·사·민·정 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각계 대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동해시 노·사·민·정 협의회는 근로자대표 3명, 사용자대표 3명, 시민대표 2명, 행정기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본회의 2회와 실무회의 3~4회를 개최한다.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 ▲지역 공헌 ▲노·사·민·정 운영 활성화를 통한 거버넌스 역할 강화 ▲노·사·민·정 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 3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본 회의를 통하여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등 노·사·민·정 화합을 통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종태 동해시 경제과장은 “동해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내실을 기해 추진할 것이며 지역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노사민정 주도적 통합 지원 시스템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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