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의회 오안영 의장이 지난 달 26일 본회의장에서 제193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의원발의 3건, 집행기관 접수 14건’ 심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오는 15~19일 5일간 제194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사, 제1회 일반·특별 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조례안 등 접수안건은 의원발의 3건, 집행기관 14건 등 17건이며 상임위별로는 총무복지위원회 10건, 산업건설위원회 6건, 공통안건 1건 등이다.

총무복지위원회 소관 조례안은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안장헌), 아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안장헌), 아산시 관급공사 시민 우선 고용에 관한 조례안(성시열) 등 10건이다.

또 산업건설위원회 관련 조례안은 아산시 여성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며 공통안건으로는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 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은 1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로 개회, 회의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15·16일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7·18일은 추경예산안 심사의 건이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과 18일 예산안 조정을 처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제19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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