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열린 천안불당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명문교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불당고등학교(교장 안용환)가 지난 3월 2일 11학급 391명으로 출발해 입학식을 가진지 2개월 만인 지난 12일 개교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교식 행사에 앞서 국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병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간의 우호 협력증진, 공동발전 도모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임완묵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회의원, 장기승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진환·이공휘·유병국·김문규 충남도의원, 이종담·주일원 천안시의원, 관내 학교장, 지역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안용환 천안불당고등학교 교장은 “교명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고 교명에 걸맞은 명문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불당고등학교가 지난 12일 국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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