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의 먹는 물 공동시설(지정 약수터) 6개소에 대한 먹는 물 수질 기준 전 항목 검사 결과 모든 시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상시 이용인구가 많은 먹는 물 공동시설 7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 중 6개소(1개소는 수원 고갈로 이용이 불가)에 대해서는 지난 4월 28일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일반 세균 등 47개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먹는 물 공동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소독시설 유지·관리, 노후시설 개선 등을 통해 수질과 시설을 지속해서 관리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이 가능한 먹는물 공동시설은 아래와 같으며 정확한 위치는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사 샘물(원주시 귀래면 운계리 1116-3번지), 현충탑 샘물(원주시 현충로 110(태장동)), 보현사 샘물(원주시 무진길 74-39(태장동)), 구룡골 샘물(원주시 태장동 362-33), 국형사 샘물(원주시 고문골길 103(행구동)), 밤나무골 샘물(원주시 봉산동 96-2).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