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 (제공: 의정부)

시니어들의 영상미디어 활동 중심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4일 ‘스마트 시대의 스마트 영상’을 주제로 현정주(전 KBS교양국장) 강사를 초빙해 시니어들의 영상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인생 2막을 맞고 있는 시니어들이 영상미디어 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4월 6일 개관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신한대학교 도서관 1층 공간에 747㎥의 영상미디어 교육 및 체험공간 설치돼 있으며, 에벤에셀관 지하 1층에 199㎥의 최신식 영상, 음향 장비를 갖춘 상영관이 구축돼 있다.

앞으로 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을 위한 영상미디어 교육, 영상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공간 및 장비 대여, 지역을 위한 영상미디어 콘텐츠 구축, 무료 영화상영, 영상미디어 관련 단체와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소통 공간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수강신청은 5월 11일부터 23일까지 25명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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