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7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왼쪽부터 인천대학교 김지예, 이민경, 김현아씨.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학생 3명이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7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자는 인천대 행정분야 2명(경제학과 김지예, 행정학과 이민경), 기술분야 1명(물리학과 김현아) 등 총 3명이다.

인천대는 최근 3년(2014년~2016년) 동안 매년 2명씩의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국가의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의 하나로써 전국 16개 시·도 대학에서 대학의 교과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을 대학의 추천을 받아 PSAT(공직적격성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한편 2017년에는 전국 113개 대학에서 추천받은 608명의 학생 가운데 120명(행정 63명, 기술 5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들은 1년간의 수습근무 기간을 거친 후 7급 국가직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되게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