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5.18민중항쟁 37주년을 맞아 오월어머니상 시상식이 16일 오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년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는 미국 헌트리(허철선)목사, 박석인(세번째) 극단 코스모스 대표, 제일동포 3세인 양민기 선생이 설립한 일본 히가시쿠죠마당(단체)이 수상했다.
오월 어머니집에 따르면, 수상자 박석인 대표는 이번에 받은 상금을 전남 나주의 한 장애인 단체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2005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1년에 70일 정도 5.18기념 문화센터에서 각종 공연을 진행하는 등 5.18기념문화에 관한 의식 고취와 다양한 홍보 활동과 더불어 공연 티켓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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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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