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이 지난 13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2017년 치매극복걷기대회’를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곡성=김경수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3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하는 ‘2017년 치매극복걷기대회’를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장미공원에서 실시한 치매극복건강걷기대회는 ‘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다. 치매에 대한 정보제공, 단비스티커 타투 체험, 함께 따라 한 치매예방체조, ‘광양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의 감명 깊은 연주 등 체험거리 위주의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등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과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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