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회장 이미숙)가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전주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다양한 유형별 재난 안전 정책 ‘전략’ 필요성 공감

[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이미숙)가 시민 안전의 복지 구상 전략 및 재난 안전 대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재난종합 체험시설 비교 견학에 나섰다.

조례연구회는 16일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화재, 지진 등 유형별 재난 대비 대책 및 종합적 재난 대비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회는 지난 4월 자체 간담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 미비에 따른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복지 정책의 제도화 측면을 공론화했다. 이에 시민 모두의 보편적 안전복지 차원의 다양한 민생 조례 필요성을 공감한 바 있다.

이미숙 조례연구회 회장은 “현재 전주시가 안전 개념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더라도 언제 있을지 모르는 다양한 유형별 재난 안전에 대비한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며 “향후 보편적 안전 복지의 개념이 도입될 필요성이 있고 이에 따른 제도 정비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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