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계발과 끼를 맘껏 펼치고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 등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청소년 총 245명을 대상으로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학교별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각 1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의 교류와 전문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에서 직접 육성하고 있는 6개 동아리와 8개의 자생 동아리에 대해서도 강사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 주체가 돼 안전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물품, 강사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