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직원과 민원인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19일까지 남부청사 로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판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직원과 민원인은 누구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아동내의, 주방용품, 기능성 속옷, 등산 의류, 가방, 시계 등 100여개의 우수 상품을50~70% 할인 판매한다.

이정만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개성공단 폐쇄 이후 1년 넘게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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