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영도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가 오는 20일 동삼혁신도시 해오름마당(국립해양박물관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젊음과 끼를 맘껏 발산하고 건전한 문화체험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행사다.

식전공연으로는 부산영상고등학교의 플래시몹 공연 및 국내 유명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 영도구와 청소년의 관심 분야에 대한 퀴즈를 몸으로 표현하는 ‘청소년, 몸으로 말해요’ 청소년 동아리 댄스공연, 문화공연 및 각종 체험마당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무대 앞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해양안전교실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사랑의 팝콘 만들기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드림캡쳐만들기 ▲청소년진로·진학상담 ▲중고등학생 직업 심리 홀랜드 간이검사 ▲나의 미래 직업 프로필 만들기 ▲어린이 수업 ‘임진왜란과 조선 통신사’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캠페인 및 활동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도 인정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