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경열로에 있는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광주테크노파크 등 11개 중소기업 현장 채용 면접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 채용… 150여명 일자리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서구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2017 서구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와 유용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광주테크노파크 등 11개의 중소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을 하고 50여개 업체의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의 채용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1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은 물론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직자의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요령, 이미지 컨설팅, 취업 타로, 건강검진 등 다양한 구직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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