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 농산물 및 농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등 바이어 상담을 위한 국내외 최대 박람회인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과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 9개 부스를 운영하고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개 부스로 농·특산물 홍보 및 상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농산물 및 농식품, 건강식품, 전통식품 등 바이어 상담을 위한 국내외 최대 박람회인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과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 9개 부스를 운영하고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개 부스로 농·특산물 홍보 및 상담 전시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바이어 상담 전문 박람회로 대형유통매장 업체 및 식품 관련 유통업체와 납품·수출에 대해 상담하고 시식·시음을 통한 홍보행사로 남원 농·특산물 우수성을 홍보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품목으로는 전 세계 10여 개국에 만두를 수출하고 있는 ㈜지엠에프를 비롯해 추어탕과 음료, 전통차, 허브차, 참기름, 들기름, 한과, 전통 떡, 도토리묵 등을 생산하는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는 유자차, 전통차 등 연간 3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유)미와미를 비롯한 남원 특산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원시 김부각협동조합에서는 세계 50여명의 바이어들과 계약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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