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지난 17일 호남대학교 해트트릭 사업단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축구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동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복기왕)이 지난 17일 호남대학교 해트트릭 사업단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세계·전문화된 축구 인재배출을 위해 축구 산업과 관련된 기술·교육지원 등 정보를 교류하고 동시에 인재파견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산무궁화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호남대 해트트릭 사업단은 축구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특성화 사업단이다.

호남대 해트트릭 사업단 장재훈 단장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축구 산업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축구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남대 해트트릭 사업단 장재훈 단장을 비롯해 홍성진 교수,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박선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20일 부천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