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민안전처는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 4개 분야 41개 지표에 대해 19개 중앙부처, 243개 지자체, 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평가를 했다.

삼척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과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과 지진 안전성 표시제 운용, 재난 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과 활용 안전신문고 처리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양호 시장은 “앞으로 공공기관의 책임성 강화와 기관의 조직·인사, 예산확대 등 전문성 강화 노력 등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재난관리에 모든 기관의 공통 역량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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