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제약그룹이 18일 종로구에 위치한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어린이들을 초청해 ‘보령엄지합창단’ 정기공연을 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공: 보령제약)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보령제약그룹이 18일 종로구에 위치한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어린이들을 초청해 ‘보령엄지합창단’ 정기공연을 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정기공연에서 보령엄지합창단은 가곡, 뮤지컬, 가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보령엄지합창단과 연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수록곡인 ‘Over the rainbow’를 합창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은 별도 공연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보령엄지합창단 단장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어린이들과 단원들이 어울려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하모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령엄지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활성화 하기위해 보령제약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13년 9월에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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