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야생화협회천안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야생화 작품전’ 개막식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야생화 300점, 맥간 공예품 30점 전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가 주최하고 ㈔한국야생화협회천안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야생화 작품전’이 22~27일 6일간 의회 입구에서 열린다.

천안시의회 입구에서 22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전종한 의장을 비롯해 구본영 시장, 시의원 내·외빈, 관람객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델바이스와 동남천 등 야생화 300점과 보리 줄기로 만든 맥간 공예품 30점이 전시된다.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전시된 야생화를 바라보며 각박해져 가는 도시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과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면서 “평소 방문기회가 없는 의회도 둘러보는 알찬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개막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의회 로비에 전시된 보리 줄기로 만든 맥간 공예품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