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가 22일 소방서 강당에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 119안전센터 구조대원이 인명구조 시 로프 매듭법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안양소방서)

각종 화재·재난 현장서 효율적 대응력 향상 일환
로프매듭법·공기호흡기장착 등 현장기본전술 점검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구급대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화재·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원 개개인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로프 매듭법, 공기호흡기장착, 기구 묶기, CPR,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자동제세동기(AED)사용, 영아기도폐쇄처치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에 관한사항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필요한 기술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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