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의회가 22~23일 양일간 충남 부여에서 상반기 의정연수를 시행한다. (제공: 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겠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22~23일 양일간 충남 부여에서 시의원 12명, 사무국 직원 20명이 참여해 상반기 의정연수를 시행한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최민수(국회 의정연수원)·민수진(한국범죄학연구소)·김용석(㈜제윤의정) 교수로부터 의정 실무능력과 전문지식 배양을 목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최민수 강사는 ‘철저한 결산검사 및 심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결산검사위원의 결산검사 체크리스트’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했다. 이어 제195회 정례회 기간 중 있을 행정사무 감사를 위한 전략과 후속 조치 등 심도 있는 연수를 시행했다.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연수를 통해 의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아산시의회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아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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