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소방서 119구조대가 23일 오후 2시 30분께 동남구 목천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목천IC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소방서)

“운전자 전방주시, 과속금지, 교통법규 준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23일 오후 2시 30분께 동남구 목천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목천IC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승용 차량이 무리한 차선변경을 시도하면서 뒤에 오던 5톤 화물트럭과 충돌한 사고로 트럭 운전자를 포함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해 청주하나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져 심각한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운전자는 항상 전방주시, 과속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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