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펩시콜라 광고 이미지.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펩시콜라의 붐업 조성을 위해 인기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과 배우 이열음을 모델로 앞세워 ‘2017 펩시콜라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펩시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광고 및 스페셜 패키지,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콘셉트인 ‘열정의 순간! 펩시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새로운 광고와 함께 아이콘 멤버 7명의 개별 및 단체 이미지와 열정의 순간을 상징하는 ‘FUN’, ‘PASSION’, ‘CHALLENGE’, ‘REFRESH’ 등의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도 오는 8월까지 한정 생산한다.

셀카 동영상 앱인 ‘롤리캠’과 연계한 이벤트도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롤리캠 앱을 실행해 펩시 로고를 카메라로 인식시키면 증강현실 기술이 작동되며 아이콘 멤버가 화면에 등장해 함께 셀카를 찍은 것처럼 촬영을 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은 펩시콜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탄산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펩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열정의 순간엔 펩시가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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