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F&B ‘더퀴진’ 3종. (제공: 동원F&B)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소시지와 소스를 컵에 함께 담은 육가공 간편식제품 ‘더퀴진(The Cuisine)’ 3종을 23일 출시했다.

‘더퀴진’은 훈연 방식으로 탱글하게 식감을 살린 비엔나소시지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소스를 컵에 담은 신개념 제품이다. 소시지와 소스가 따로 분리되어 있던 시중의 제품들과 달리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로 40초만 데우면 즐길 수 있으며 개당(140g) 3000원이다.

‘더퀴진 커리 부어스트’는 소시지에 커리 가루와 케첩을 뿌린 독일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이다. ‘더퀴진 블루치즈 부어스트’는 이탈리아 고르곤졸라 치즈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소시지와 조화를 이룬다. ‘더퀴진 핫치폴레 부어스트’는 멕시코 대표 고추인 할라피뇨로 만든 매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동원F&B 관계자는 “밥 반찬은 물론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소시지에 샐러드를 함께 곁들인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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