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인천관광공사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인천 지역 해외관광객유치 및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과 이경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오른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24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해외관광객 유치 및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당사자 간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인천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 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시설사용 협조에 따른 해외관광객 유치 노력 ▲해외관광객 대상 교육연계 관광프로그램 공동개발 ▲상호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지원(의료, MICE 등) ▲기타 지역관광발전을 위해 상호협의에 의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관학 협력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모범적 우호협력 사례가 돼 인천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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