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에 5.18관련 기밀문서를 처음으로 공개한 미국 언론인 팀 셔록(왼쪽 세번째) 기자가 “1980년 5.18당시 전두환 등 신군부가 미국에 터무니없는 거짓 정보를 흘려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 내려 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팀 셔록은 24일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미국 기밀문서 연구 결과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의 기밀문서 분석 결과 “미국은 전두환 등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것’ 까지도 다 알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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