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공단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대전 탄방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도건설을 주제로 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행사’를 시행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대전 탄방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도건설을 주제로 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찻길은 어떻게 만들까’를 주제로 펼쳐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행사에는 탄방중학교로부터 제안받은 공단이 철도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공단과 철도건설과정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홍보관 관람·가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철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철도건설현장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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