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바른정당 김무선 의원의 ‘캐리어 노 룩 패스(No look pass)’를 패러디했다.
유병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행사 마치고 서울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병재는 자동문을 통과하면서 스태프로 보이는 한 사람에게 캐리어를 보지도 않고 전달하고 있다.
이는 이른바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노 룩 패스’를 패러디한 것.
최일구 전 MBC 앵커도 ‘김무성 캐리어 노룩패스’ 패러디에 나섰다.
25일 최일구 전 MBC 앵커는 민주종편TV ‘최일구의 팩트폭력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일구의 노 룩 패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일구 전 앵커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김 의원의 얼굴이 붙여진 쓰레기통을 밀어 보내자 이를 한 남성이 받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23일 일본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고 굴려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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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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