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의 하늘.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맑고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동해안은 구름 많고 북부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19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등으로 나타나겠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에서 0.5~2.5m로 일겠고 동해는 1.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서부 지역의 경우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정체로 밤에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내일(27일)은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낮부터는 남서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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