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간담회 (제공: KERIS)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4회 KERIS-학부모 간담회’ 개최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27일 KERIS 미래교육체험관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작년부터 진행된 학부모 간담회 이번으로 4회째를 맞았다. 간담회에서 KERIS는 각종 교육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학부모들에게는 디지털교과서 및 SW교육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는 로봇을 활용한 SW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제10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 화남초 이정서 교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SW교육 및 로봇 활용 체험을 돕게 된다.

KERIS 한석수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일컬어지는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SW교육이 확대될 뿐 아니라, 스마트한 학교 환경이 점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수혜자인 학부모와 학생의 미래형 학교와 SW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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