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공단은 25∼26일 양일간 철도건설관련 11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49명이 모여 철도건설기준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5∼26일 양일간 철도건설관련 11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49명이 모여 철도건설기준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에 설계·시공, 유지 보수 과정 등에서 발굴된 철도건설기준 개선 검토과제 119건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시행했다.

또한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개선 검토할 과제(환승구역 내 여객화장실 설치로 여객편의 제공 등)를 선정하고 과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완 및 시행방법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김영하 철도공단 KR연구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선정된 개선 검토 과제는 ‘철도건설기준 개선 Master Plan’에 반영해 개정을 추진함으로써 설계·시공의 품질향상과 경제적인 철도건설로 여객편의 제공과 교통약자의 이동안전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