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ISO 20000-1(ITSM) 정보기술 서비스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성동식 아리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전달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아리네트웍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식회사 아리네트웍스(대표 성동식)가 한전 및 발전사 중소기업 협력사 최초로 정보기술 서비스관리 분야 인증인 ISO 20000-1 IT서비스 분야 정보기술서비스경영시스템(ITSM) 국제표준인증을 IAS(미국인정원) 규정에 의거해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심사 결과 IT서비스 절차와 관리체계 수립 등이 ISO 20000-1의 심사기준(내부감사 포함)을 모두 충족했으며 향후 대외적으로 한전 및 발전사뿐 아니라 모든 고객사에게 수준 높은 IT서비스를 일관성 있게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성동식 아리네트웍스 대표는 “중소기업이 국제 기준의 IT서비스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모든 고객사 정보기술 서비스관리의 모범사례가 될 것임을 기대하고, 고객사 유지보수 사이트에 국제 기준의 IT서비스 관리체계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사 IT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은 “아리네트웍스는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전 및 발전회사 정보통신 분야 협력회사로서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시스템 운영과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고, IT서비스의 품질을 국제표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해 장애율 감소와 장애 조치시간 단축을 통한 서비스 가동율 향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