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포켓몬 어린이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출시 (제공: KEB하나은행)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
포켓몬 캐릭터 디자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29일부터 어린이들의 저축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경제관념의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포켓몬 캐릭터로 디자인한 어린이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출시한다.

만능청약통장이라고도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일반 적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아파트 청약 자격도 얻을 수 있는 1석 2조의 금융상품이며, 중도 해지 시에도 중도해지이율이 아닌 기간별 이율을 그대로 적용 받아 장기목돈 마련에 적합한 상품이다.

또한 주택청약 시 가입 기간이 오래되고 납입 횟수와 인정금액이 많을수록 유리하며 미성년자 가입 시 미성년 가입기간 중 최대 2년(24회차)을 인정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대중적 인지도,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포켓몬 캐릭터를 통해 저축에 대한 즐거움과 장기목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을 제안코자 이번 포켓몬 어린이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난 3월 금융기관 최초로 ㈜포켓몬코리아(대표이사 임재범)와 체결한 포켓몬 캐릭터 라이선스 이용계약을 통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도 포켓몬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중이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포켓몬 어린이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손님에게 한정판 포켓몬 T머니 교통카드를 5만매(1매/1인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4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달러 ELS펀드’가 출시 약 2년 만에 판매금액 8억불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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