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고양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유도회 고양지부가 주관한 ‘제18회 전통성년의례행사’가 27일 오전 고양동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전통성년의례에는 강용준 관자 외 38명이 참석했다. 

성년례는 상고 시대부터 면면히 계승돼 온 민족 의례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 능동적으로 인생을 경영해 나가야 하는 단계에서의 의식으로, 각종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지각하고 이를 수행하는 가장 성숙된 형태의 사회문화 의식이다. (제공: 고양향교 사무국장 이규승씨)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