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하는 시민.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9일인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부산 19도로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5도, 전주 30도, 부산 27도 등을 나타내겠다.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높은 물결이 일겠고 서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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