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작품을 감상할 때 도대체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모를 경우가 많다. 이에 대중들에게 쉽게 다다갈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2017 헤이리예술마을에서는 사단법인헤이리 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에서 후원하는 문화문화마을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어디서나그리미다’ 기획전시를 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방문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진 작가들을 비롯 헤이리예술마을 내, 외부 국내 유수 작가들이 참여한다.

관객들은 헤이리예술마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에게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한 카페에서 회화, 압화, 염색, 도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6월 1일~13일 / 헤이리예술마을 내 28곳의 카페 공간 및 녹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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