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연대은행 KDB시니어브리지센터가 시니어의 후반생 설계 및 사회공헌활동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KDB시니어브리지 사회공헌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이전 아카데미 교육 모습 (제공: 사회연대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회연대은행 ‘KDB시니어브리지센터’가 시니어의 후반생 설계 및 사회공헌활동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내달 13일부터 7월 6일까지 ‘KDB시니어브리지 사회공헌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KDB시니어브리지 사회공헌 아카데미’는 시니어 스스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후반생을 사회공헌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은퇴 후 변화인식하기, 후반생 설계하기, 사회공헌활동 이해하기, 지역에서 역할 찾기 등 다채로운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현장 탐방 및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마감은 6월 5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또는 KDB시니어브리지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 ‘KDB시니어브리지센터’는 베이비붐세대 퇴직자들의 사회공헌활동 및 성공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KDB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설립된 민간 최초의 시니어 맞춤 사회공헌 활동지원 기관이다.

2013년 5월 1기 30명으로 시작해 현재 17기 까지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 수료생들은 사회적기업을 위한 프로보노 및 도슨트 활동, 노후설계 강의 및 상담, 협동조합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으로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300개 업체에 48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