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29일 세계평화교육 페스티벌(28~30일)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학생과 관계자들이 현수막에 글자를 쓰고 있다.

김광조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은 “올림픽 정신과 가치는 곧 관용과 유대로 나아가는 길이며 참가 학생들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는 오는 30일 강원도 고성 DMZ 일대에서 아시아 7개국 학생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철책선을 따라 걷는 ‘평화행진’과 ‘화합의 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제공: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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