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서전문학교 항공운항과 예비승무원선발대회 포스터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항공운항과 과정이 교내 세미나실과 A380 시설을 갖춘 항공객실센터에서 오는 6월 10일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6월 8일까지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항공운항과 과정은 2013년 개설돼 201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학과로 졸업자 중 티웨이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등 매년 각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 항공운항과 과정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 출신 교수진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임원 출신인 최성수 학부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완벽한 승무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호서전문학교 항공운항과 과정은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매 분기 항공사 승무원들이 찾아와 교육을 받을 만큼 A380 mock-up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항공객실센터에서는 이스타항공 현직 승무원들의 연간 50회에서 100회 정도 안전훈련 교육 장소로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면접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입시전문가 김도훈 과장은 “전문학교의 경우 실무실습 수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교내에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이를 통해 재학생들이 수업을 받음으로써 졸업 후 항공승무원을 비롯해 항공사지상직, 호텔 등으로 전원 진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현재 100% 면접으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