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경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영국해양레저 전문교육기관인 사우스 데번 칼리지와 해양레저인력양성 교육 선진화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석 경기TP 대표(왼쪽)와 아드리안 베빈 사우스 데번 칼리지 부장, 이진호 ㈜워터웨이플러스 대표가 협약서에 사인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테크노파크)

英사우스데번 칼리지·워터웨이플러스와 교육콘텐츠 협약​
선진교육프로그램 도입으로 해양산업 선도적 역할 기대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 경기TP)와 ㈜워터웨이플러스(대표 이진호)가 29일 경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사우스 데번 칼리지(South Devon College, 원장 스티븐 크리들(Stephen Criddle))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TP 이강석 원장, 이진호 워터웨이플러스 대표, 아드리안 베빈 사우스 데번 칼리지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사업 교육품질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체결됐다.

사우스 데번 칼리지는 영국 사우스 데번주에 위치한 영국왕립요트협회 소속 노스마린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교육 전문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교육 전문강사에 대한 트레이닝 지원 ▲해양레저(Marine Training) 분야의 교육커리큘럼 및 교육콘텐츠 공유 ▲교과과정에 대한 자문 및 유기적 보완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오랜 전통을 가진 해외 선진 교육프로그램 도입으로 국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며 “새롭게 성장하는 해양레저산업에 양질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산업 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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