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료 생산 시연. (제공: 양구군)

[천지일보 양구=김성규 기자]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이 2017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재배 확대생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 ▲조사료용 종자 구입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 ▲겨울 논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은 사료작물 재배 또는 자생식물 활용 허용 부지(간척지, 하천부지, 군부대 부지 등)에서 야생풀을 채취해 사일리지·헤일리지·건초로 제조하는 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조사료용 종자 구입으로는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를 구입하고자 하거나 볏짚·보릿짚 등 부존 자원을 소(한·육우와 젖소) 사료로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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