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튼 부산이 부산 기장군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달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힐튼부산)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심 속 어반 리조트 힐튼 부산이 부산 기장군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채용 확대를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힐튼 부산은 ▲지역주민 우선 채용 ▲관광지 홍보 등 문화관광 활성화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고 기장군은 ▲일자리 창출 관련 정보 상호교류 및 전반적인 교류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방안 강구 ▲법령의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

특히 오는 7월에 오픈하는 힐튼 부산은 직간접 고용 인원이 약 400여명에 이르며 채용 조건 부합 시 해당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기장군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