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상명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시대, 상명 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산업혁명시대 교 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교육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4차 산업혁명시대와 상명의 미래’ 컨퍼런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미래전략위원회, 구조개혁평가연구위원회, 국고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영대학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상명의 미래’를 주제로 3일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돼 산업구조와 일자리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의 변화 및 발전방향을 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도약의 발판을 미리 준비하는 취지로 마련돼 학생,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발표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영생박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일자리전략’과 GIST 김희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대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상명대 백웅기 경제금융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4차 산업혁명과 우리 대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상명대 구조개혁평가연구위원회 서은숙 위원장 등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가올 대학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종희 상명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은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교육이 답”이라며 “산∙학∙연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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