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주변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개최한 아침동행에 참석했다. (제공: 대전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의 뜻 되새겨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주변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개최한 아침동행에 참석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을 비롯해 시민 470여명이 참석해 현충원 경내를 걸으며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고 시정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사 중간에 호국보훈을 주제로 O-X 퀴즈대회를 갖고 현충일의 의미와 현충원의 요모조모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걷기 후 시민과 대화의 시간에서 권 시장은 “대덕특구를 갖고 있는 대전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가 돼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중심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이밖에 권 시장은 시 현안사업인 민간공원특례사업, 원도심 근대문화특구 조성, 나라사랑길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주변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개최한 아침동행에 참석했다. (제공: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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