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에서 7일 비(6~7일 누적 강수량 22.3mm)가 잠시 멎은 가운데 한 할머니가 밭에서 깨를 심고 있다.

인근 마늘밭에는 마늘잎이 말라 있으며 2일 동안 비가 내렸어도 밭이 메말라 보인다.

한편 춘천지역의 강수량은 평년 226mm에 비해 현재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강원도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도 평년 70%대비 현재 5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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