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왕 아산시장이 지난 8일 배미동에 위치한 ㈜나스테크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복기왕 시장이 지난 8일 배미동에 위치한 ㈜나스테크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복기왕 시장은 김기종 대표를 비롯한 임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역우수 토착기업으로서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중심적인 역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종 ㈜나스테크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신규 설비 도입, 안정화된 공장가동, 탄탄한 내실경영 등으로 한국 철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지역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스테크는 지난 1987년 창사 이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국내 대표적인 냉간압연 기업으로 지난해 연매출 1019억원을 달성해 ‘제17회 철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70여명의 직원이 온양신정중학교와 1사 1교 자매결연 협약, 지역 독거노인 가정 사랑의 연탄 나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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