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가 9일 마련한 ‘수신 멜론 직거래장터’에서 김연응 천안시의원, 주재석 자치행정 국장, 김태겸 회계과장(왼쪽부터)이 멜론 판매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애정을 가지고 우리 농산물 애용” 당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인치견)가 9일 수신지역 멜론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김연응 의원의 주선으로 천안시청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와 연계해 아우내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급한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 ‘홈런스타’ 품종 400박스(3.5㎏)를 판매했다.

김연응 의원은 “전국적인 가뭄으로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어 멜론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면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애정을 가지고 우리 농산물 애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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