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강원도 원주시의회 제195회 임시회 제1차 정기회 개회식 본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제195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를 비롯해 원주시 행정 전반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시정 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부서별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 결과를 보고받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원주시 행정국장으로부터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이어 전병선·김정희·김인순·황기섭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정회 중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인순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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