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100세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신청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비만탈출운동교실’ 3분기 참여자 72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100세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60세 미만 시민이다. 신청자 중 신규 신청자와 체지방률이 높거나 비만도가 높은 사람 순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운동교실은 12명씩 6개 반으로 구성되며, 7월부터 9월까지 12주 동안 주 2~3회 그룹 순환 운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운동 전후로 기초검사, 체력측정, 영양상담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 전후 효과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되고, 비만도 측정을 위해 검사를 받아야한다.

한편 100세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위험요인 또는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