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광명문화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는 13일 광명문화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춘 위원장, 이영호·이윤정·나상성·고순희 의원, 안성근 광명문화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활동사항과 올해 활동계획, 건의사항 수렴 및 문화원 발전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 관계자들은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문화전문인력 확보 및 급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 내용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유형적, 무형적 문화의 보존도 중요한 만큼 광명문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2년 전통문화계승 보존과 지역문화 개발을 위해 설립된 광명문화원은 시민들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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