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1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정협력을 위한 당내 기구인 ‘더 좋은 경남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1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정협력을 위한 당내 기구인 ‘더 좋은 경남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더 좋은 경남 위원회는 향후 경남 도정에 대한 협력과 대선 공약의 추진, 점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 구성은 정영훈 경남도당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민홍철, 김경수, 서형수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인과 공윤권 단디정책연구소장, 김지수 도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산하에 실무기구인 정책협력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단장은 공윤권 단디정책연구소장이 맡고 교수, 도의원,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전문 협력단을 꾸리기로 했다.

정영훈 경남도당 위원장은 더 좋은 경남 위원회 설립취지에 대해 “집권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경남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도당 차원에서 챙기기 위한 활동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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